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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1-01-06 06:34:31 글쓴이 이용복 조회수 132

    건강하기 위해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

     

    웰빙 열풍을 타고 식단에도 생활에도 반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너도나도 요가학원에

    등록하고 요가복은 몸매를 살려주고 자신감을 주는 패션의 하나로 자리잡았죠.

    식을 줄 모르던 패스트푸드의 열기는 사그라들고, 그 자리를 메꾼 것은 유기농 식자재를

    이용한 웰빙음식이죠. 예전에는 먹을 것 앞에 놓고 따지면 유별나다는 말을 들었다지만,

    요즘은 먹거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그닥 흉이 되지 않는답니다.

    자, 건강해지기위해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 뭐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1. 흰 쌀밥
    FTA다 뭐다 해서 쌀 문제로 안그래도 예민한데, 밥을 안 먹으면 어쩌냐구요?
     
    식단혁명의 출발은 흰 쌀밥을 포기하고 현미밥을 먹는 것입니다.
    갓지은 흰 쌀밥의 부드러움은 포기하기 힘든 유혹이지만, 백미(10분도미)는
    도정과정에서 비타민과 무기질이 거의 다 없어진 탄수화물 덩어리라 보면 틀리지 않습니다.
     
    쌀의 겉껍질에는 비타민 B1을 비롯한 비타민과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B1은 체내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이며, 식이섬유는 변비를 해소하고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배설시킬 뿐더러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비만과 당뇨에도 좋답니다.
     
    2. 라면
    출출한 야밤에 제일 먹고 싶은게 뭐냐고 물으시면, 두번 생각할 것도 없이 라면입니다.
    뜨겁고 얼큰한 그 맛을 포기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라면은 몸에 좋은 영양소는 없고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자체의 칼로리도 높을 뿐더러 염분이 많아 체내에 수분을 저장시킨답니다.
    각종 첨가제의 해악도 무시할 수 없겠죠?
     
    3. 국물요리
    한국사람은 찌개며 국 없이는 밥 먹기가 힘들죠? 한국인의 소금섭취가 많은데는 김치나 젓갈
    등을 즐겨먹는 탓도 있지만, 그 主는 국물입니다. 칼국수며 라면, 찌개, 국의 건지보다 국물에
    나트륨이 녹아 있기 때문에, 국물을 남기면 불필요한 염분과 칼로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설탕
    단맛을 좋아하고 쓴맛을 싫어하는 것은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겠죠? 달콤함이 에너지를
    공급하고 기분을 전환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점에비해 칼로리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몸에 좋다고 흑설탕이나 꿀을 많이 먹는 경우도 종종 보는데, 이들이
    백설탕보다는 좋을지라도 결국은 단 것은 Danger입니다.
    필요하다면 차라리 아스파탐 같은 대체감미료를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네요.
     
    5. 지방
    지방이 많은 음식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고기를 먹을 땐 마블링이 많은 부위가 맛있고,
    닭고기도 날개나 다리부위가 더 맛있죠. 찌거나 삶은 고기보다는 기름에 볶거나 튀긴 요리가 맛있죠.
    하지만 이런 지방은 비만을 부를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나 고지혈증의 원인이 됩니다.
    트랜스지방은 그 자체가 발암성분으로 밝혀진 바 있죠? 되도록 볶거나 튀긴 요리는 멀리하시고,찌거나 구운 요리, 삶은 요리에 입맛을 길들이세요. 기름을 써야한다면,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등 프리미엄 오일을 쓰시구요.
     
    6. 가공식품
    인스턴트, 가공식품은 나쁜 것을 알면서도 자꾸 먹게 되는 것들입니다. 화학조미료과 방부제,
    색소 등의 첨가물이 가득해서 가끔 먹는 것은 어떨지 몰라도, 과다섭취하게 되면 아토피성
    피부염을 심하게 하고, 알러지성 질환, 두통, 위장장애, 호흡장애, 신경정신과적 질환을 유발합니다.
    천연식재료의 좋은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겠지만, 가공식품을 완전히 끊을 수 없다면 그 폐해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 햄이나 어묵, 소시지 등은 끓는 물에 한번 데치는 것만으로도 수용성 성분들을 녹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통조림 국물은 과감히 버리고 조리하시고,
    화학조미료의 양을 줄이고 대신 버섯이나 멸치, 다시마, 새우 등의 천연조미료를 사용하도록 하세요.
     
    7. 귀차니즘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음식을 끊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 그 편리함에 있습니다.
     구입해 즉시 먹을 수 있는 장점 대신 높은 열량과 트랜스 지방, 나트륨과 첨가제는
    비만, 고지혈증, 당뇨 등 생활습관병을 불러오겠죠? 이들 식품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조절영양소도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내 안의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요리에 취미를 가져보세요.
    신선한 과일과 채소, 식재료를 사다가 조리과정을 줄이고 신선한 그대로를 즐겨보세요.
    처음엔 퍽퍽하고 입에 안 맞아도 배가 들어가고 몸에 활력이 생기는 걸 금방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8. 식욕
    우리는 지금 못 먹어서가 아니라 더 먹어서 생기는 질환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비만도 고혈압도 당뇨도 고지혈증도 모두 너무 "많아서" 생기는 생활습관병이죠.
    불룩한 배는 더이상 인격의 상징이 아니라 내몸의 적신호입니다. 조금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을 늘 기억하세요.

    "진지 잡수셨습니까"가" 안녕하십니까"와 동의어일 정도로 먹는 것이 중요한 한국
    사람에게 먹는 양을 줄이고 먹는 것에 까다로워지라는 주문이 어찌 쉬울 수 있겠습니까만은,
    먹거리를 바꾸는 것은 더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평균 수명은 증가하지만,
    생활습관병과 합병증 또한 증가해 의료비와 사회부담이 놀랄 만큼 늘고 있어요.
    자,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식단혁명, 시작해보시겠어요?

    서로에 대한 배려있는 답글은 네티켓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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