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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부령 정상의 향로봉 전투 전적비

    1957년 7월 15일 세워진 향로봉지구 전적기념비는
    1951년 3월 7일부터 그해 7월 9일에 이르는 동안 설악산과 향로봉 지구의 전투에서 중공군과 싸워 이 지역을 점령하고 지킨 젊은 무명 용사들을 기념하여 그들의 애국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 진 전적비 입니다. 그 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휴전선 모양의 북진이 가능하였고 멀리서 나마 금강산을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부여 되었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로봉

    향로봉은 표고 1,293m로 고성군과 인제군,회양군 등의 3개군의 경계를 접하고 있는 산으로 신라 시대에는 가리봉이라 불리웠다 합니다. 현재는 자연 휴식년제의 시행으로 보호 되고 있으며, 최근 학술 조사에 따르면 생태계 보전 지구로써의 지정이 필요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산을 따라 이어지는 고진동 계곡, 진부령계곡, 머네골, 제추골, 용추골 등은 풍광이 빼어나고 골짜기의 운무는 가히 선경을 이룬 다고 합니다.

    맹호 수도사단 용사들은 단기 4284년 5월 7일부터 동년 6월 9일 까지에 걸쳐 양양과 간성을 탈환하고 계속하여 설악산으로 진격하였으나 패주하던 적은 중동부 요충지인 인제를 방비하기 위하여 설악산과 향로봉 일대에 견고한 진지를 구축하고 괴뢰 제5군단 예하 제11,12,13 사단을 증원하여 우리 수도 사단 및 제11사단에 89회라는 회유의 반격을 기하여 왔었으나 도처에서 연전연승을 자랑하는 용사들은 그 반격을 격퇴 분쇄하고 설악산 및 향로봉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는 오늘의 광범위한 중동부 일대를 수복하는데 혁혁한 공훈이 되였으며, 전 장병들의 영웅적인 전투는 높이 찬양 되었다.

    이 지구에서 장렬하게 호국의 신으로 산화한 전몰장병의 명복을 빌며 자손만대에 길이 그 위훈을 전하고자 여기에 전적비를 세우고 이를 기념한다.

    (단기 4290년 7월 15일. 제3군단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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